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웹툰인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의 주인공 바름이(정바름)과 유연이(유연)의 연애스토리를 가지고 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웹툰을 보면서 참 많은 공감을 했는데요, 특히나 남주가 너무너무 잘생겨서 보는 내내 흐뭇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어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를 보여드릴게요~
남주 이름이 왜 정바름인가요?
제가 처음 봤을 때 부터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혹시 작가님께서 일부러 이렇게 지은건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원래 남주 이름은 '유연'이었는데 독자들이 자꾸 남자주인공 이름가지고 놀리니까 결국엔 개명했다고 해요. 그리고 여주 이름은 그대로 유지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여자주인공 이름가지고 장난치는 댓글이 많아서 바꿨다고 하네요. 둘다 나름 사연이 있네요..ᄒᄒ
여주 이름이 왜 유연인가요?
여주의 이름은 유연입니다. 하지만 여주는 자신의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어릴때 친구에게 놀림을 받았거든요. 그때 당시 유행하던 놀이 중에 ‘이름 끝 글자 따서 부르기’라는 게 있었어요. 예를 들어 김철수면 철수야 놀자 같은 거죠. 근데 하필이면 거기에 딱 걸린거죠. “유연아”라고 부르면 “왜 불러~~”라면서 도망가고 그랬대요. 그러다가 나중에 커서 만난 남친한테 자기 이름 알려줬더니 얘가 계속 부르면서 놀리는 바람에 진짜 싫어하게 됐다고 합니다. (TMI:저도 어렸을 때 남자애들이 맨날 성 붙여서 불렀어요ᅲᅲ)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첫만남 장면에서는 특별한 사건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다만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는 건데요, 이건 각자 상대방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랍니다. 아마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서로 호감이 생기기 전이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 우연히 편의점 앞에서 마주치게 되고, 우연찮게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해서 바른연애 길잡이 1화 줄거리 요약 및 리뷰였습니다! 로맨스 웹툰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